40대부터 실천해야 할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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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21-09-16 09:15본문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직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고 알려진 병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천천히 진행되기에 일찍 대응할수록 병의 진행 속도는 늦어진다. 40대부터 실천해야 할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법을 알아보자.
알츠하이머 치매는 보통 70대 이후 노년기에 발생하기에 60대가 되어서야 예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예방 효과를 얻으려면 40대부터 노력해야 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는 치매 증상이 생기기 15~20년 전부터 뇌에 쌓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뇌 세포 간 연결고리를 끊고, 뇌 세포를 파괴해 치매 증상을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이학영 교수는 "아밀로이드 가설을 고려할 때 치매는 중년시기부터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학영 교수는 40대부터 실천해야 할 치매 예방법으로 혈압관리와 운동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혈압이 높으면 뇌혈관에도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40세 전후부터 수축기 혈압을 130mmHg 또는 이보다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동 등 신체활동은 뇌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비만과 당뇨병을 줄이기도 하므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뇌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환경을 피하고, 금연·금주, 꾸준한 교육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머리 손상 예방 ▲대기 오염과 간접흡연 최소화 ▲청력보호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 보청기 사용 ▲알코올 오남용 자제 ▲금연 ▲모든 어린이에게 초등 및 중등교육 제공 ▲수면장애 등 다른 치매 위험요소 개선 등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학영 교수는 "아직 뇌 세포가 손상되는 현상을 약물치료만으로 바꾸기는 어렵기에 치매는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뇌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40대에 시작해야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이학영 교수는 "아밀로이드 가설을 고려할 때 치매는 중년시기부터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학영 교수는 40대부터 실천해야 할 치매 예방법으로 혈압관리와 운동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혈압이 높으면 뇌혈관에도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40세 전후부터 수축기 혈압을 130mmHg 또는 이보다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동 등 신체활동은 뇌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비만과 당뇨병을 줄이기도 하므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뇌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환경을 피하고, 금연·금주, 꾸준한 교육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머리 손상 예방 ▲대기 오염과 간접흡연 최소화 ▲청력보호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 보청기 사용 ▲알코올 오남용 자제 ▲금연 ▲모든 어린이에게 초등 및 중등교육 제공 ▲수면장애 등 다른 치매 위험요소 개선 등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학영 교수는 "아직 뇌 세포가 손상되는 현상을 약물치료만으로 바꾸기는 어렵기에 치매는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뇌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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