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 ‘치매 걸릴 확률’ 계산하는 방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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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21-06-30 08:58본문
병원에 갈 필요 없이 55세 이상 개인이 5년 내 치매에 걸릴 확률을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가 최근 개발됐다.
캐나다 오타와대 의대 공중보건학과 스테이시 피셔(Stacey Fisher) 교수와 캐나다 오타와 병원 예방의학 피터 타누세푸트로(Peter Tanuseputro) 박사 공동 연구팀은 온타리오주 거주자 7만 5460명을 11년간 추적 연구해 5년 안에 치매 진단을 받을 가능성을 측정하는 ‘치매 위험 계산기’를 개발했다. 연구 중 8448명이 치매에 걸려, 연구팀은 치매에 걸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 치매 예측 인자 28개를 선별했다. 이 계산기의 정확도는 83%다.
계산기는 연령, 흡연 여부, 간접흡연 여부, 음주, 신체활동, 스트레스, 식습관, 소속감, 인종, 교육 수준, 결혼 상태 등과 관련된 총 15가지 질문을 제공한다. 계산기 이용 대상은 55세 이상이다. 답변을 완료하면 계산기는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답변을 적은 사람에게 향후 5년 안에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어느 정도 인지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떻게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하는지 제안한다.
연구팀은 “이 계산기는 의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게 큰 장점”이라며 “질문도 각 개인이 쉽게 답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앞으로 발생할 치매 환자 수를 예측하고, 치매 위험이 높은 지역을 알아내 예방 전략을 수립할 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계산기는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치매 외 기대수명, 심장마비 등의 위험도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이 계산기는 영국의학저널(BMJ)이 발간하는 의학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캐나다 오타와대 의대 공중보건학과 스테이시 피셔(Stacey Fisher) 교수와 캐나다 오타와 병원 예방의학 피터 타누세푸트로(Peter Tanuseputro) 박사 공동 연구팀은 온타리오주 거주자 7만 5460명을 11년간 추적 연구해 5년 안에 치매 진단을 받을 가능성을 측정하는 ‘치매 위험 계산기’를 개발했다. 연구 중 8448명이 치매에 걸려, 연구팀은 치매에 걸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 치매 예측 인자 28개를 선별했다. 이 계산기의 정확도는 83%다.
계산기는 연령, 흡연 여부, 간접흡연 여부, 음주, 신체활동, 스트레스, 식습관, 소속감, 인종, 교육 수준, 결혼 상태 등과 관련된 총 15가지 질문을 제공한다. 계산기 이용 대상은 55세 이상이다. 답변을 완료하면 계산기는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답변을 적은 사람에게 향후 5년 안에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어느 정도 인지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떻게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하는지 제안한다.
연구팀은 “이 계산기는 의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게 큰 장점”이라며 “질문도 각 개인이 쉽게 답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앞으로 발생할 치매 환자 수를 예측하고, 치매 위험이 높은 지역을 알아내 예방 전략을 수립할 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계산기는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치매 외 기대수명, 심장마비 등의 위험도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이 계산기는 영국의학저널(BMJ)이 발간하는 의학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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