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 유발하는 '알코올성 치매',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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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18-04-19 13:42본문
알코올성 치매는 장기간 지나치게 음주를 할 경우에 나타나는 기억상실 및 인지기능장애다. 알코올성 건망증후군인 코르사코프 증후군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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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해부도(출처=위키피디아) |
코르사코프 증후군
베르니케 코르사코프 증후군(Wernicke-Korsakoff Syndrome)이란 뇌에 티아민이 결핍되면서 나타나는 알코올성 치매의 한 유형이다. 티아민이 충분하지 않으면 뇌세포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이 경우 대부분 티아민 결핍으로 인한 뇌 손상, 혼란 비자발적 안구 운동 같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증상을 유발하는 베르니케 뇌병증이 수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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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치매에 걸리면 인지 기능 장애가 나타난다(출처=영국 RAF 레이큰히스) |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
장기간에 걸쳐 음주나 과음을 하면, 뇌는 치유할 수 없는 해로운 손상을 입게 된다. 보통 뇌 조직이 축소되거나, 티아민 결핍 혹은 혈관 손상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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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상실로 고통받는 남성의 이미지(출처=픽사베이) |
치매 증상
이같은 알코올성 치매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기억 상실을 비롯해 방향 감각 상실, 기분이나 성격 변화, 의사소통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반복적으로 같은 질문을 하거나 익숙한 작업을 끝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일반적인 초기 치매 증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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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치매일 경우 방광 기능도 조절할 수 없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심한 치매 증상
치매는 경도 인지 장애와 경증부터 보통, 중증 치매의 4단계로 분류된다. 이중 가장 심한 단계인 중증 치매일 경우 치매 상태는 심각하게 악화하는데,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에 간단한 일조차 할 수 없고 방광 기능도 조절할 수 없어 간병인이나 가족이 하루종일 돌봐야 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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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 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진단
진단을 위해서는 뇌 손상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구 운동을 포함해 반사 작용, 심박수, 혈압, 체온, 근력 및 보행에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영양상태 확인과 혈청 알부민, 혈청 비타민 B1, 적혈구의 문제점을 알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체내의 간 효소 수치가 높으면, 장기간 알코올을 섭취한 병력이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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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민 보충제(출처=픽스니오) |
치료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양한 편이다. 가령 알코올성 치매가 티아민 결핍에 따른 것이라면, 티아민 보충제를 주입하거나 정맥 주사를 통해 티아민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티아민 수치 증가에 중점을 둔 치료를 받게 된다.
금주 역시 뇌 손상 방지에 필수적이다. 만일 뇌 손상이 이미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상태라면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겠지만, 경미한 치매 단계라면 금주가 치매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장기간 섭취해 금주가 어려울 경우, 금단 현상과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재활 치료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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