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물 속 '리튬' 치매 예방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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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17-08-28 10:48본문
마시는 물 속에 들어 있는 리튬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알츠하이머질환과 기타 다른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정신의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우 미량을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너무 적은 양이 아닌 리튬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은 우울증과 양극성장애등의 정신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마시는 물 속에 자연 함유된 성분이지만 지역마다 물 속 함량은 차이가 있다.
덴마크내 275곳의 음용수내 리튬 함량과 해당 지역내 알즈하이머질환을 포함한 치매 발병율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물 속 리튬 함량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낮은 지역 거주자들 보다 1995-2013년 치매 진단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튬 함량이 중간도일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거나 오히려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음용수내 리튬 함량이 리터당 2-5 마이크로그램일 경우에는 5-10일 경우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5.1-27일 경우에는 2-5일 경우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7%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용량의 리튬 섭취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나타났지만 리튬이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바 알즈하이머질환등 치매 예방을 위해 리튬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23일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정신의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우 미량을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너무 적은 양이 아닌 리튬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은 우울증과 양극성장애등의 정신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마시는 물 속에 자연 함유된 성분이지만 지역마다 물 속 함량은 차이가 있다.
덴마크내 275곳의 음용수내 리튬 함량과 해당 지역내 알즈하이머질환을 포함한 치매 발병율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물 속 리튬 함량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낮은 지역 거주자들 보다 1995-2013년 치매 진단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튬 함량이 중간도일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거나 오히려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음용수내 리튬 함량이 리터당 2-5 마이크로그램일 경우에는 5-10일 경우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5.1-27일 경우에는 2-5일 경우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7%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용량의 리튬 섭취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나타났지만 리튬이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바 알즈하이머질환등 치매 예방을 위해 리튬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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