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협의회, 한의사 치매 진단 반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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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15-09-17 14:41본문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개원의협)가 한의사의 치매진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원의협은 보건복지 분야의 경험 부족, 원격진료에 대한 편향적 시각 등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해 제기된 우려에도 보건의료의 건전한 체계 확립과 국민건강을 위해 응원해왔지만 지난 10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10일 “치매특별등급 판정에 한의사 참여를 검토한다”는 답변에 기대와 응원이 실망과 경악으로 바꾸어버렸다고 밝혔다.
또 정 장관이 “개인적으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는 것은 향후 정 장관의 임기 전체가 심히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개원의협은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한의사 치매판정 참여확대 정책이 국민보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가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확대를 위해 시행했다는 용역연구의 참여자, 방법론, 결과 등 그 전모를 의료계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정 장관과 보건복지부가 이 사안과 관련해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를 만나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수호를 위한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금지는 정치적 타협의 영역이 아니라며, 올바른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원한다면 먼저 정치적 술수와 해법을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떤 정책이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가 의료체계의 백년대계에 이바지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보건복지부나 정 장관의 부적절한 한의학 편들기가 반복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 대응할 뜻을 밝혔다. kioo@kukimedia.co.kr
개원의협은 보건복지 분야의 경험 부족, 원격진료에 대한 편향적 시각 등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해 제기된 우려에도 보건의료의 건전한 체계 확립과 국민건강을 위해 응원해왔지만 지난 10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10일 “치매특별등급 판정에 한의사 참여를 검토한다”는 답변에 기대와 응원이 실망과 경악으로 바꾸어버렸다고 밝혔다.
또 정 장관이 “개인적으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는 것은 향후 정 장관의 임기 전체가 심히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개원의협은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한의사 치매판정 참여확대 정책이 국민보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가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확대를 위해 시행했다는 용역연구의 참여자, 방법론, 결과 등 그 전모를 의료계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정 장관과 보건복지부가 이 사안과 관련해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를 만나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수호를 위한 한의사의 치매진단 참여 금지는 정치적 타협의 영역이 아니라며, 올바른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원한다면 먼저 정치적 술수와 해법을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떤 정책이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가 의료체계의 백년대계에 이바지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보건복지부나 정 장관의 부적절한 한의학 편들기가 반복될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 대응할 뜻을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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