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이용 치매치료제 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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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14-10-15 11:05본문
■ 2014 바이오융합테크 콘퍼런스
홍진태 충북대 약대 교수는 천연물을 이용한 치매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현재 판매되는 치매 치료제는 화아지&에자이의 '아리셉트', 포레스트의 '나멘다', 노바티스의 '엑셀론', J&J의 '라자딘' 등 4개 제품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치료제들은 증상 완화에만 효과가 있을 뿐 부작용이 심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90여개 여러 약물들이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지만, 연이어 임상시험에 실패하는 등 어떤 약물보다 치매 치료제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실정이다. 홍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바이오랜드와 치매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내에 자생하는 후박(난대성식물)으로부터 추출한 물질이 알츠하이머 질환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 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현재 안전성 평가 및 안전성 약리시험 등을 통해 신경세포사 조절 의약활성 물질로 치매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에 들어간 상태다.
이 물질은 천연물 신약후보 물질로, 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고 증상 완화 뿐 아니라 신경세포 손상을 저해시켜 기억력 손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홍 교수는 "후박과 같은 천연물 기반의 치매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증상 완화는 물론 부작용이 없이 알츠하이머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홍진태 충북대 약대 교수는 천연물을 이용한 치매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현재 판매되는 치매 치료제는 화아지&에자이의 '아리셉트', 포레스트의 '나멘다', 노바티스의 '엑셀론', J&J의 '라자딘' 등 4개 제품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치료제들은 증상 완화에만 효과가 있을 뿐 부작용이 심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90여개 여러 약물들이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지만, 연이어 임상시험에 실패하는 등 어떤 약물보다 치매 치료제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실정이다. 홍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바이오랜드와 치매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내에 자생하는 후박(난대성식물)으로부터 추출한 물질이 알츠하이머 질환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 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현재 안전성 평가 및 안전성 약리시험 등을 통해 신경세포사 조절 의약활성 물질로 치매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에 들어간 상태다.
이 물질은 천연물 신약후보 물질로, 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고 증상 완화 뿐 아니라 신경세포 손상을 저해시켜 기억력 손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홍 교수는 "후박과 같은 천연물 기반의 치매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증상 완화는 물론 부작용이 없이 알츠하이머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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