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뇌, 음식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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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15-06-24 14:16본문
저명한 신경과 전문의 데이비드 펄머터 “탄수화물 NO, 콜레스테롤 OK”
은퇴 이후 활기찬 노후를 기대하는 사람들을 가장 두렵게 하는 질환이 무엇일까. 바로 치매다. 아직은 치료약도 없고, 회복 방법도 없는 치매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두려운 단어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들은 쏟아지지만 실제적으로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도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뇌 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미국 저명한 신경과 의사의 저서 ‘그레인 브레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신경과 전문의이자 미국 영양학회 회원인 데이비드 펄머터(David Perlmutter)에 따르면, 뇌 건강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에 있다. 특히 우리가 몸에 좋은 탄수화물로 알고 있는 통곡물조차도 치매나 ADHD, 간질, 불안, 만성두통, 우울증, 성욕 저하 등 많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그는 ‘그레인 브레인’을 통해 우리가 매일 먹는 밥, 빵, 과일과 같이 일상적인 음식들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설명한다.
저자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이러한 가설을 추적한 결과,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혈당을 치솟게 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킨다며, 이는 곧 뇌신경 세포 괴사 및 치매, 두통,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반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많은 콜레스테롤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며 면역력 증진을 위해 포화지방 역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뇌세포를 보호하고 신경조직을 활성화시켜 뇌 질환을 줄이고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한 획기적인 4주 플랜도 제시했다.
이러한 저자의 계획을 보통 사람들이 실천하기 쉽도록 쉬운 전략과, 맛있는 요리법, 주간 목표 등도 같이 수록했다. 이 같은 플랜을 정확하게 잘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뇌를 건강하고 활기차고, 예민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퇴행성 신경질환의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그레인 브레인’의 저자 데이비드 펄머터(David Perlmutter)는 신경 퇴행성 질환 연구를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미국 영양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인도주의상과 라이너스 폴링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세계에서 강의와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퇴 이후 활기찬 노후를 기대하는 사람들을 가장 두렵게 하는 질환이 무엇일까. 바로 치매다. 아직은 치료약도 없고, 회복 방법도 없는 치매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두려운 단어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들은 쏟아지지만 실제적으로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도 아직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뇌 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미국 저명한 신경과 의사의 저서 ‘그레인 브레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신경과 전문의이자 미국 영양학회 회원인 데이비드 펄머터(David Perlmutter)에 따르면, 뇌 건강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에 있다. 특히 우리가 몸에 좋은 탄수화물로 알고 있는 통곡물조차도 치매나 ADHD, 간질, 불안, 만성두통, 우울증, 성욕 저하 등 많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그는 ‘그레인 브레인’을 통해 우리가 매일 먹는 밥, 빵, 과일과 같이 일상적인 음식들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설명한다.
저자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이러한 가설을 추적한 결과,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혈당을 치솟게 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킨다며, 이는 곧 뇌신경 세포 괴사 및 치매, 두통,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반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많은 콜레스테롤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며 면역력 증진을 위해 포화지방 역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뇌세포를 보호하고 신경조직을 활성화시켜 뇌 질환을 줄이고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한 획기적인 4주 플랜도 제시했다.
한편 ’그레인 브레인’의 저자 데이비드 펄머터(David Perlmutter)는 신경 퇴행성 질환 연구를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미국 영양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인도주의상과 라이너스 폴링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전세계에서 강의와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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