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代도 70代도 "치매 없는 황혼기, 두근두근 腦(뇌)운동과 함께라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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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14-11-18 13:29본문
1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소아임상 강의실. 본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진행한 '두근두근 치매 예방 콘서트'에 참여한 임순애(65·서울 정릉동)씨는 두근두근 뇌운동 문제를 풀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모인 300여명의 청중은 본지가 지난달부터 연재 중인 '두근두근 뇌 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87세 아버지를 모시고 온 김모(47)씨는 "아버지가 치매 초기 진단을 받으셨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월차를 내고 참여했다"며 "나도 이제 50세가 가까워졌으니 두근두근 뇌 운동으로 미리미리 대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숙자(73)씨는 "암보다 더 무서운 게 치매라고 해서 걱정이 많았다. 오늘 연습한 두근두근 뇌 운동을 매일 아침 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날 모인 300여명의 청중은 본지가 지난달부터 연재 중인 '두근두근 뇌 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87세 아버지를 모시고 온 김모(47)씨는 "아버지가 치매 초기 진단을 받으셨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월차를 내고 참여했다"며 "나도 이제 50세가 가까워졌으니 두근두근 뇌 운동으로 미리미리 대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숙자(73)씨는 "암보다 더 무서운 게 치매라고 해서 걱정이 많았다. 오늘 연습한 두근두근 뇌 운동을 매일 아침 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두근두근 뇌 운동' 실제 문제 풀기 시간이 되자, 참석자들은 한 손엔 신문을, 다른 한 손엔 볼펜을 쥐고 생각에 잠겼다. 또 익숙한 노래에 맞추어 자신의 '오늘의 운세' 내용을 개사해보는 '바꿔 부르기' 시간엔 트로트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올해 여든인 이명자씨는 '두근두근 뇌 운동' 푸는 법과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혼자 할 때는 어려웠는데, 오늘 강사가 차근차근 설명해주니 잘 풀린다"며 "꾸준히만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성수정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이 '치매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간단한 치매 진단법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12일엔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3일엔 같은 시간 경기도 안양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두근두근 치매 예방 전국 콘서트'가 열리는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올해 여든인 이명자씨는 '두근두근 뇌 운동' 푸는 법과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혼자 할 때는 어려웠는데, 오늘 강사가 차근차근 설명해주니 잘 풀린다"며 "꾸준히만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성수정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이 '치매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간단한 치매 진단법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12일엔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3일엔 같은 시간 경기도 안양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두근두근 치매 예방 전국 콘서트'가 열리는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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