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하고 싶으면 '비타민 B12' 잘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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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행복의집 작성일 10-10-20 17:19본문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비타민 B12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271명의 치매를 앓지 않는 271명의 핀랜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B12의 활성 부분이 더 많은 고령자들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6%인 17명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타민 B12의 활성 영역인 holotranscobalamin 이 높은 사람과 정신기능 저하및 뇌졸중, 심장질환과 연관된 아미노산인 homocysteine이 낮은 사람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비타민 B12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정신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가령 지난 여름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12와 엽산이 뇌졸중과 심장마비를 앓았던 사람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오랜 믿음이 잘못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따라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추가 연구를 통해 알즈하이머질환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비타민 B12 보충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명확히 밝힌 후 결론을 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고령자들이 비타민 B12가 결손된 경우가 많으므로 이 같은 결론이 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비타민 B12 결핍이 아닐 경우에는 과도하게 비타민 B 보충을 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바 적절한 비타민 B12가 함유된 유제품, 계란, 생선, 육류등을 보충한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jihe9378@mdtoday.co.kr)
비타민 B12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271명의 치매를 앓지 않는 271명의 핀랜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B12의 활성 부분이 더 많은 고령자들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년간 진행된 연구에서 6%인 17명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타민 B12의 활성 영역인 holotranscobalamin 이 높은 사람과 정신기능 저하및 뇌졸중, 심장질환과 연관된 아미노산인 homocysteine이 낮은 사람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비타민 B12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정신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가령 지난 여름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12와 엽산이 뇌졸중과 심장마비를 앓았던 사람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오랜 믿음이 잘못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따라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추가 연구를 통해 알즈하이머질환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비타민 B12 보충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명확히 밝힌 후 결론을 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고령자들이 비타민 B12가 결손된 경우가 많으므로 이 같은 결론이 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비타민 B12 결핍이 아닐 경우에는 과도하게 비타민 B 보충을 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바 적절한 비타민 B12가 함유된 유제품, 계란, 생선, 육류등을 보충한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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